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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하루

우리 몸의 구성에 필수적인 미네랄 종류와 효과

by 달빛미소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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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은 무기염류라고도 하며 생물체의 구성에 있어서 소량이지만 꼭 요구되는 물질인 것입니다.

우리몸에서 비록 3.5% 정도만 차지하지만 생명현상에 있어서는 엄청나게 중요하도록 작용한다고 하도록 합니다.

미네랄은 여러가지 경우가 있지만 그 중에서 아예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칼슘, 인, 칼륨, 유황, 나트륨, 염소, 마그네슘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칼슘

 

칼슘은 성인 남자 기준으로 대략 1200g 정도가 되며 체중의 약 2%를 차지합니다. 칼슘은 단독으로 존재하기에 비해서는 인산과 결합한 인산칼슘의 형태로 존재하며 뼈, 이빨의 주요한 성분이며 혈장에도 미량 존재합니다.

자연계에서도 칼슘은 혼자 존재하기 보단 화합물로 존재하며 탄산염, 황산염, 규산염, 인산염 등으로 존재합니다.

 

칼슘은 근육과 신경의 기능 조절, 혈액의 응고 등의 기능이 있으며 칼슘이 없는 희귀병인 '테타니'는 특수한 경련을 일으키기 때문에 생존에 문제가 생깁니다. 칼슘이 부족한 이유라면 골다공증, 부전증, 골연화증, 경직증 등이 나타납니다.

칼슘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대략 0.8g이며 가장 좋은 식품은 우유라고 할 수 있다.

 

-인

 

인은 칼슘과 결합해 뼈, 치아에 인산칼슘으로 존재하며 인지질, 핵산으로 모든 조직의 구성에도 중요합니다.

인의 기능은 생물체의 물질대사에 기본적인 역할에 관여하며 여러가지 효소 시스템의 보조인자로 당질, 지방질, 단백질 대사에 있어서는 필수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골격의 성장이나 발육, 신장의 배설작용, 세포액 완충 작용등의 다양한 기능을 해야 합니다.

 

인은 남자를 기준으로 대략 700g이며 그중 85% 가량은 골격에 나머지 15% 가량은 세포내, 세포외액으로 존재합니다. 

인산화합물의 음식을 섭취한 상태라면 체내에서는 무기인산염 형태로 섭취될지도 모를데 거의 절반 가량만 흡수해도 된다고 합니다. 하루에 필요한 경우의 양은 1g 정도인 것입니다.

 

-칼륨과 나트륨

 

칼륨은 세포내에 존재한 상태라면 세포의 여러가지 기능들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혈장의 칼륨은 근육과 신경의 기능 조직에 관여하기 때문에 칼륨이 부족하게 되면 근육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나트륨은 세포외액에 주로 존재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칼륨과 나트륨이 일정해지게 유지가 됩니다.

나트륨은 주로 식염의 형태로 섭취되고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만약 몸에서 나트륨이 부족하는 경우는 신장은 나트륨의 배출을 정지시켜 결핍이 되지 않게 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결핍이 될 수 있으니 그때는 충분한 염분을 섭취해야 됩니다.

 

칼륨과 나트륨은 그 농도가 약간만 변해도 우리 몸에 큰 영향을 줍니다. 나트륨이 높아지게 되면 동맥혈압에 영향을 주며 칼륨이 높아지게 된 후에는 심장의 운동에 영향을 줍니다.

 

-염소

 

산화제, 표백제, 살균제에 있는 염소와 우리 몸속에 있는 염소는 같은 성분인 것입니다. 이 염소가 주로 존재해야 하는 곳은 즉시 위액입니다. 음식물의 소화나 음식물에 있는 독성 성분을 제거하는데 사용됩니다. 체내에서는 나트륨과 같이 분포해질 수 있게 됩니다.

 

-마그네슘

 

성인 체중 70kg을 기준으로 20~28g 정도가 되며 이중 55%는 뼈, 27%는 근육, 나머지는 간장, 심장, 췌장, 적혈구, 혈청, 뇌, 척수액에 분포합니다.

마그네슘이 우리 몸에서 하게 되는 기능은 산성과 알칼리의 균형을 맞추고 체온조절, 근육 자극 감수성을 높이는 작용인 것입니다.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근육통, 경련, 협심증, 심근경색,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과도해지게 섭취하게 되는 경우 황달, 정신장애, 부신기능 저하 등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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