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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은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많이 생성해도 된다고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히려 체내에서 합성될 수 있을 양이 더 많이 있다고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식사에서는 300~500mg의 콜레스테롤이 섭취 되지만, 체내에서 생성될지도 모를 양은 1000~1200mg으로 훨씬 많습니다.
우리의 몸은 음식물을 통하여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에 따라 몸속의 콜레스테롤 합성양을 조절하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는 성인의 체내에 100~150g 정도의 콜레스테롤이 있어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동맹격화, 심근경색, 협심증 같은 심혈관 질환이 생기는데, 정상 수치는 200미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DL, 좋은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물에 녹지 않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운반체가 필요하며, 그 운반체는 당장 지단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단백은 다시 HDL, LDL로 나뉘는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동맥경화증을 막아주며, 간과 장에서 생성해 혈액을 따라 온몸을 돌아다니며 세포내 남는 콜레스테롤을 수집해 간으로 보내는 일을 합니다.
▶LDL, 나쁜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동맥경화증을 일으킵니다. 입자도 작고 혈액에 너무 많으면 동맥벽에 침투해질 수 있게 되면서 동맥경화증을 일으켜 버린다. LDL 자체가 혈관내벽에 붙게 되면서 세포에 상처를 내게 되고 바로 이것이 점점 모이게 되면 동맥은 탄력을 잃고 동맥경화증이 일어나게 되고 혈관이 좁아져 막히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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